68세에 창업해 11년 동안 혼자 장사 중인 78세 카페 사장님 | 할머니, 정애쿠키, 안국역, 북촌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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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목차]

68세에 카페를 연 이유

11년째 혼자 운영하는 일상

78세 사장님이 전하는 진짜 조언


78세에 여전히 카페를 혼자 운영하는 사장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늦었나” 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요. 68세에 처음 문을 연 정애쿠키는 안국역 근처 북촌에서 11년째 손님을 맞고 있죠. 이 글을 읽으면 78세 카페 사장님의 실제 운영 방식과, 나이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주는 용기를 그대로 얻을 수 있어요. 68세 창업이라는 선택이 어떻게 10년 넘게 이어졌는지, 구체적인 일과와 마음가짐까지 정리했어요.


68세에 창업해 11년 동안 혼자 장사 중인 78세 카페 사장님 | 할머니, 정애쿠키, 안국역, 북촌옥마을 - 주요 포인트 1 - 78세카페사장님68세에 창업해 11년 동안 혼자 장사 중인 78세 카페 사장님 | 할머니, 정애쿠키, 안국역, 북촌옥마을 · 주요 포인트 1

68세에 카페를 연 이유

78세 사장님은 46년생으로, 2013년에 가게를 열었어요. 당시 68세였는데 “놀기엔 앞으로 시간이 너무 많다”고 판단했죠. 퇴직 후 소일거리 삼아 작은 가게 하나만 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쿠키를 고른 건 우연이 아니에요. 딸을 키우면서 집에서 쿠키를 자주 구웠던 경험이 바탕이 됐어요. “엄마가 쿠키를 잘 만들었으니까 쿠키 가게를 해보자”는 단순한 이유였죠.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규모로 정했어요. 8시간 운영, 좌석 4~5개 정도로 부담 없이 유지하는 게 핵심입니다. 처음부터 큰 매장이나 직원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11년째 버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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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혼자 운영하는 일상

평일에는 손님 수가 들쭉날쭉해서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전날 미리 쿠키를 구워놓고, 당일 수요에 맞춰 추가로 굽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고추 쿠키는 우연히 만든 메뉴예요. 북엇국과 함께 먹어보니 궁합이 좋아서 정식 메뉴로 올렸죠. 현재는 통밀 쿠키, 쇼콜라 쿠키와 함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습니다.

설거지와 청소까지 혼자 다 하다 보니 손목이 아파서 보호대를 착용하고 일해요. MRI를 찍었지만 수술 대신 운동으로 관리하는 중입니다. 퇴근은 저녁 7시로 거의 8시간을 서서 보내죠.

인스타는 직접 하지 않아요. 손님들이 올린 사진 때문에 입소문이 나서 오히려 더 멀리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대구, 제주, 해외 관광객까지 오는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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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사장님이 전하는 진짜 조언

“망설이는 건 자신이 없어서예요. 하고 싶은 거, 잘하는 걸 고민하다가 망설여야 해요.”

사장님은 10년 차 되던 해에 그만두려고 마음먹었다가, 손님들이 찾아와 “용기를 얻었다”는 말을 듣고 다시 시작했어요. 특히 40~50대 손님들이 “나이 많은 분도 하시는데 우리도 해보자”며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겠다는 게 현재 목표예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본보기가 되고 싶다”는 한마디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직접 실행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잘하는 것 한 가지를 골라 작은 규모로 시작해보세요. 사장님처럼 8시간 운영, 혼자서도 가능한 동선으로 설계하는 게 오래가는 비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70대에 카페 창업, 실제로 가능한가요?

정애쿠키 사장님처럼 68세에 시작해 11년째 혼자 운영 중이에요. 중요한 건 큰 매장이 아니라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작은 규모로 시작하는 거예요. 쿠키처럼 자신이 잘하는 메뉴 하나만 정하고, 8시간 이내 운영으로 동선을 짜면 체력 부담도 줄일 수 있어요.

78세 사장님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나요?

손목이 아파서 보호대를 착용하고, 병원에서 알려준 운동을 집에서 꾸준히 해요. MRI 결과 수술이 필요 없어서 운동으로 관리 중이죠. 무리하지 않고 매일 같은 시간에 문을 닫는 규칙적인 생활이 오히려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정애쿠키처럼 인스타 없이도 손님이 오나요?

사장님은 인스타를 직접 하지 않아요. 대신 손님들이 찍은 사진이 퍼지면서 입소문이 났어요. 대구, 제주, 해외 관광객까지 찾아올 정도로 자연스럽게 알려졌죠. 맛과 분위기가 좋으면 굳이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손님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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